카처는 문화후원의 일환으로 베트남의 옛 황실도시 후에성의 4개 문 중 가장 큰 문인 오문을 청소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후에성은 1804년 베이징의 자금성을 모델로 하여 기아룽 황제에 의해 세워졌으며, 1993년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수십 년에 걸친 많은 비와 높은 습도를 가진 열대 기후로 인해 문의 주요 건축 재료인 적색 벽돌은 본연의 색이 바랬고 회색 석회석은 어두운 유기물과 이끼같은 식물로 덮여 있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볼 때 외벽의 표면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반드시 적절한 세척 및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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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닝 첼린지
세계적인 문화유산은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유산의 보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본연의 가치를 유지하게 하는 청소 작업에는 아주 신중하고 접근이 필요합니다.
자연적인 풍화 및 노화 과정으로 인해 발생되는 빈티지는 기념물과 역사적 건물의 중요한 특징의 중 하나입니다. 카처의 클리닝 프로젝트의 책임자 Thorsten Möwes는 "청소하는 것은 이 기념물의 본래의 성격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미래 세대들도 이 기념물의 아름다움을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4개의 온수 고압 세척기가 고온의 스팀으로 해조류, 이끼, 곰팡이, 이끼, 박테리아를 제거했습니다.
스팀의 고온은 표면의 미세구멍 및 깊은 틈새에 깊게 자리 잡은 박테리아, 곰팡이를 파괴합니다.
후에성은 중국 베이징의 자금성을 모델로 기아룽 황제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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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스팀 청소
베트남의 문화유산을 청소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방식은 0.5~1bar의 분사압력과 100℃ 이상의 고온으로 청소하는 것이라는 것을 사전 테스트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4개의 온수 고압 세척기가 스팀을 분사하여 해조류, 이끼, 곰팡이, 이끼,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청소방식은 화학 물질이 필요하지 않고 더 깊게 자리 잡은 박테리아를 파괴하기도 하고 새로운 식물의 생장을 지연시키기도 합니다.
후에 문화재 보존 협회(CPCE)의 복원가 안드레아 테우펠은 "스팀 세척은 특히 열대 기후에서 석재 건축물을 보존/관리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고 무해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라고 하였으며, "눈문 청소는 설득력 있는 시작이었다"고도 말했습다. 후에 제황성 후에(後)는 1804년부터 1945년까지 지속된 베트남 응우옌 왕조 시대의 수도입니다. 성의 대부분의 건축물들은 베트남 전쟁 동안 심하게 손상되었습니다. 오문은 그 중 가장 잘 보존된 건물 중 하나로 과거에는 황제의 전용 출입문이었으나 오늘날엔 방문객들을 위한 출입구로 활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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