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창문이 많으면 집 안이 밝고 환해 보이지만, 관리가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나 비가 자주 오는 날, 그리고 건조한 날씨로 먼지가 쌓이면 며칠 만에 창문이 몇 달 동안 청소하지 않은 것처럼 뿌옇게 보일 수 있죠.
실내에서도 창문은 금방 더러워집니다. 특히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이라면 유리창에 손자국이나 얼룩이 쉽게 남게 되죠. 창문의 오염 상태에 따라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실내외 창문은 두 달에 한 번 정도 청소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창문 청소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이나 무더운 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리가 너무 빨리 마르면 얼룩이 생기기 쉬워서 오히려 깨끗하게 닦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창문을 효과적으로 청소하려면 흐리지만 비가 오지 않는 날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창문 유리와 창틀에 묻은 먼지는 깨끗한 물만으로도 충분히 닦아낼 수 있습니다. 극세사 천이나 보풀 없는 면 천을 물에 적셔 닦고, 마른 천으로 물기를 제거하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쌓인 찌든 때는 물만으로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생활 속 재료나 세제를 활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
창문 청소에 효과적인 생활 속 재료 :
창문을 말릴 때는 고무 헤드가 있는 스퀴지, 깨끗한 마이크로파이버 천, 또는 보풀 없는 천을 사용하면 얼룩 없이 깨끗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흡수력이 좋은 천이 없다면 신문지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신문지를 적당히 구겨서 유리 표면을 닦으면 물기가 효과적으로 제거되고, 창문이 반짝반짝 깨끗해집니다.
유리창에 때가 많이 끼었을 때는 세제를 사용해 닦아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유리 세정제 뿐만 아니라,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전문 창문 청소용 세정제도 있으며 이런 제품은 기름때, 벌레 자국, 손때, 매연처럼 쉽게 지워지지 않는 오염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또한, 세정제가 유리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주어 빗물이 더 쉽게 흘러내리고, 오염이 덜 쌓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정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유리 표면에 기름막이 남아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깨끗한 마무리를 위해서는 유리 세정제나 생활 속 청소 재료를 적절한 양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제를 적당히 사용하면 창문을 더욱 맑고 투명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창문을 깨끗하게 닦으려면 올바른 방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 단계를 따라 하면 얼룩 없이 맑고 깨끗한 창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1
스펀지나 분무기를 이용해 **물과 세제(또는 생활 속 청소 재료)**를 섞은 세정액을 창문에 넉넉하게 뿌리거나 바릅니다.
물이 부족하면 스퀴지가 제대로 밀리지 않아 얼룩이 남을 수 있습니다.
Step 2
스퀴지를 이용해 위에서 아래로 8자 모양을 그리며 물기를 닦아냅니다.
스퀴지를 사용할 때는 일정한 힘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닦아야 깨끗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남은 물기는 천으로 가볍게 닦아주세요.
Step 3
마이크로파이버 천, 샤무드(가죽 융), 또는 부드러운 행주를 사용해 창문을 한 번 더 닦아 잔여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특히 창문 가장자리에 남은 물방울까지 꼼꼼하게 닦아야 얼룩 없이 맑고 깨끗한 창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창틀은 유리창과 마찬가지로 바깥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먼지가 쉽게 쌓이고 오염되기 쉽습니다. 먼저, 브러시나 마른 천으로 굵은 먼지를 제거하세요. 그런 다음 젖은 천이나 부드러운 스펀지로 창틀을 깨끗이 닦으세요.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은 세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 재질의 창틀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창틀을 닦을 때 창문턱(창틀 아래 부분)도 함께 청소하면 전체적으로 더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선 유리청소기를 사용하면 창문 청소가 훨씬 간편해 집니다. 다음 단계를 따라 하면 얼룩 없이 깨끗한 창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청소를 마쳤는데도 창문에 얼룩이 남는다면 스퀴지(고무립) 상태를 점검해보세요.

스팀청소기가 있다면 거울이나 유리뿐만 아니라 창문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Step 1 : 핸드노즐과 패브릭걸레를 사용해 창문에 스팀을 분사하면서 문질러 오염을 제거하거나 집중분사 노즐이나 윈도우노즐을 활용하면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불려 닦아낼 수 있습니다.
Step 2 : 남은 물기는 윈도우스퀴지나 무선 유리창청소기로 깔끔하게 제거하고 창틀과 창 가장자리는 부드러운 천으로 마무리하면 더욱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팀청소기에서 나오는 증기는 미네랄이 제거된 순수한 물이기 때문에 유리에 얼룩이나 줄무늬가 남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룩이 남아 있다면, 이전 사용한 세제 잔여물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땐 유리를 한두 번 더 닦아내면서 잔여물을 완전히 제거하면 깨끗한 창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창문을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유리와 창틀 뿐만 아니라 커튼과 블라인드까지 함께 청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튼 세탁 & 관리 팁
블라인드 먼지 쉽게 제거하는 법
